기아 스팅어 마이스터 3.3 GT는 기존보다 빠르면서도 승차감도 좋습니다. 안 보이는 부분에서 개선이 이뤄졌다고 생각됩니다. 엔진은 부드럽게 회전하지만 이전보다 가속은 더 빠르고, 고회전 배기 사운드도 더 좋습니다. 가변 배기 사운드는 고회전으로 갈수록 차이를 보이고, 가속력은 G70 3.3과 거의 같습니다. 그리고 2.5T보다 승차감 및 고속 안정성도 좋습니다. 이와 함께 2열의 공간 및 패스트백 디자인으로 인한 실용성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상의 자가용과 펀카의 목적을 모두 만족한다고 생각합니다. 데뷔 3년이 지났지만 외장 디자인은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다른 기아차와 달리 무선 충전 패드에서 발생하는 소리는 단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기아 스팅어 마이스터 3.3 터보 GT AWD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830×1,870×1,400mm, 2,905mm
트레드 1,596/1,619mm
엔진 3,342cc V6 가솔린 트윈 터보
최고 출력 373마력/6.000 rpm
최대 토크 52.0kg.m/1,300~4,500 rpm
변속기 자동 8단
서스펜션 듀얼 맥퍼슨스트럿/멀티링크
공차중량 1,845kg
트렁크 406리터
타이어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 225/40R19, 255/35R19
복합 연비 리터당 8.5km(도심 7.5km, 고속도로 10.2km)
CO2 배출량 203g/km
가격 5,44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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