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실장님 안녕하세요!
혹시 저를 기억하시는지요. 아마 99년이었던 것 같은데요, 이실장님 도움으로 중고차를
장만했었습니다. 진녹색의 거의 새차와 다름없는 라노스를 좋은 가격에 구해주셨지요.
지금도 그 차를 잘 타고 있습니다. 이실장님께선 그때 은색 르망을 타고 오셨지요.
제가 시간이 없다고 하니까 등록까지 대행해주시고 서류봉투에 남은 잔돈까지 넣어서
저희집 우편물함에 남겨주신 것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뒤로 주위에 중고차 찾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이실장님 연락처를 알려드렸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 사이트에 들어왔는데 무척 반갑네요. 사이트 모습도 많이 바뀌었군요.
중고차를 사야겠다는 생각만 있을뿐 막막하기도 하고 불안했던 제게 이실장님은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나중에라도 다시 중고차를 살 일이 있으면 다시 이실장님을
찾겠습니다. 요새는 주제넘게 수입차에 욕심이 가네요. ^^
마땅히 어디에다 이런 글을 남겨야할지 몰라 그냥 이곳에 씁니다. 양해해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