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참고] 심야 택시난 대책 정책효과 데이터 분석(11월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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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5회 작성일 22-11-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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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10.4)」의 일환으로 심야 운행조(10.26), 심야 탄력호출료(10.28∼10.3), 서울시 부제 해제(11.10) 등이 본격 추진된 이후, 11월 2주 정책효과 데이터(배차성공률)를 발표하였다.

서울지역 11월 2주 평일 심야(11.7∼11.11, 22시∼03시) 배차성공률은 45%로, 11월 1주(10.31∼11.4) 51%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대책 발표 전 7월 배차성공률은 20% 수준에서, 10월 4일 대책 발표 이후 배차성공률은 20∼30%대로 소폭 상승하였으며, 대책이 본격 추진된 11월 배차성공률은 30∼50%대까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는 미치지 못하지만 승차난이 일부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국가애도기간이었던 11월 1주는 택시수요 감소로 배차성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측면이 있다”고 분석하였다.

지난 11월 10일(목) 서울시의 개인택시 부제가 전면 해제된 이후, 택시수요가 많은 첫 금요일(11.11)에는 개인택시 심야운행이 소폭 증가*(14,553대11.4 → 15,332대11.11, 779대增)하였으나, 부제 해제 초기단계이므로 보다 많은 데이터가 누적되면 면밀한 효과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10.21) 14,235대 → (10.28, 심야 운행조 後) 14,757대 → (11.11, 부제 해제 後) 15,332대


국토교통부는 개인택시의 심야운행이 자유로워진 만큼, 서울개인택시조합과 협조하여 심야 운행조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독려할 계획이며, 특히 수요가 몰리는 목·금·토 위주로 심야운행을 확대할 예정이다. 그동안 3부제에 익숙했던 택시기사의 운행패턴이 점진적으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심야 탄력호출료는 현장에 정착되어가고 있다. 각 플랫폼社는 호출료 적용방식*을 다각화하여 승객의 호출료 선택권을 넓혀가고 있고, 기사들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플랫폼 택시시장에서 여러 업체들의 건전한 경쟁체제가 활성화되어 가고 있다.

* 예) 무료호출 or 수요-공급에 따른 탄력호출료 or 승객이 호출료 bidding 방식(12.5)
   ☞ 승객은 여러 가지 방식 중 하나를 골라 플랫폼택시 이용 가능
** 예) B社: 플랫폼 업체에서 승객의 호출료를 대신해서 기사에게 지급 C社: 기사가 호출을 수락할 경우, 호출수락 1회당 일정 금액을 기사에게 지급


국토교통부는 연말까지 택시대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며, 택시 수급상황 등 택시대책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아울러, 택시수급이 미흡하여 택시난으로 인한 국민불편이 지속될 경우, 플랫폼운송사업Type1 등 非택시 활성화 방안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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