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일(금) 15:21분경 부산발 수서행 SRT 제338호 열차가 대전 조차장역 인근에서 운행 중 궤도(상행선) 이탈하였음

ㅇ 열차 탈선으로 7명의 경미한 부상자가 발생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하였음

ㅇ 열차에 탑승한 승객은 대전조차장역으로 이동하였으며, 대전역으로 버스를 통해 이동 후 타 열차로 환승 조치할 계획임

□ 한국철도공사 및 SR의 긴급사고복구반과 소방청 등 유관기관의 긴급구조대를 현장에 긴급히 투입하였음

□ 서울행 KTX는 일반선을 이용하여 우회 운행(대전역→서울역)하고, 수서행 SRT는 고속선 하행선 중 일부구간을 이용하여 운행하고 있어, 사고 이후 운행하는 열차는 일부 지연이 발생하고 있음

□ 국토부는 철도안전감독관·철도경찰 및 사고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함과 동시에 철도재난상황반을 구성하여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하에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대한 모든 장비를 동원하여 사고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승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혀 앞으로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 마련 등 만전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강조하였음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