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동정] 어명소 2차관, “운송거부 멈추고, 조속히 업무 복귀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7회 작성일 22-11-29 16:59본문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1월 29일(화) 충청지역의 한 시멘트 운송업체와 화물연대 집회현장을 잇따라 방문하여 업무개시명령서 송달을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조속히 업무에 복귀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물류 정상화를 강조하였다.
국토부, 지자체, 경찰로 구성된 현장조사팀과 동행하여 방문한 제천 소재 시멘트 운송업체에서는 운송사의 배차현황, 화물차주의 운송현황 등을 확인하는 등 업무개시명령 이행을 위한 사전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였다.
어 차관은 운송업체 담당자를 만나 “업무개시명령은 시멘트 업계 피해가 가중됨에 따라 전국 건설현장이 멈추게 될 급박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발동된 것이므로 적극적 배차지시와 운행 독려를 통해 물류정상화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 차관은 충북 단양 소재 한일시멘트 공장으로 이동하여 현장 집회중인 화물연대 조합원을 만나 “정부는 명분 없는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경제위기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면서, ”BCT에 대해서는 일몰제 기한을 3년 연장하기로 결정한 만큼 집단운송거부행위를 즉각 철회하고, 조속히 업무에 복귀하기를 재차 촉구한다“고 밝혔다.
2022. 11. 29.
국토교통부 대변인
[자료제공 :(www.korea.kr)]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