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배달 오토바이 사고 줄이자’…정부·업계 머리 맞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9회 작성일 20-05-25 18:28

본문

btn_textview.gif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증가하고 있는 배달 오토바이 관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정부와 업계, 민간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댄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발표한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의 후속조치로 구성된 ‘이륜차 교통안전 협의회’ 첫 회의를 26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관련부처와 공공기관, 배달업계,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에서는 이륜차 관련 교통사고 실태와 원인을 분석하고 제도개선 및 교육훈련 강화 등의 해결 방안과 협력 사항을 논의한다.    

협의회는 우선 배달업체 등 중개업자가 이륜차 운전자에 대한 안전관리 책임을 다하도록 고용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협력해 지도방안을 마련하고 불공정거래 행위 금지·안전장비 대여 등이 규정된 표준계약서도 배포할 계획이다.

또 ‘이륜차 사고·사망 예방 정보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경찰청의 이륜차 사고다발지역 데이터 분석 및 제공방안, 배달원 대상 교육 콘텐츠 개발, 이륜차 운전자 안전 교육 참여율 제고 방안 등도 논의한다.

이 밖에 배달원 쉼터 확대, 이륜차 교통안전 캠패인 전개, 관련 홍보콘텐츠 제작 등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말 기준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동기보다 8.4% 줄었으나 이륜차 사고 관련 사망자는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주문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어명소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앞으로 이륜차 특성에 맞는 사망자 줄이기 대책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국토교통부 교통안전복지과 044-201-3868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006건 347 페이지
국토교통부 목록
번호 제목 조회 날짜
1470 361 06-27
1469 361 06-29
1468 361 07-21
1467 361 07-27
1466 361 08-01
1465 361 08-04
1464 361 08-11
1463 361 08-15
1462 361 09-02
1461 361 09-19
1460 361 11-06
1459 361 11-21
1458 361 11-25
1457 361 11-24
1456 361 12-07
1455 361 12-11
게시물 검색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