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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남아공 명예해양수산관으로 정연국 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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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3회 작성일 19-04-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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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남아공 명예해양수산관으로 정연국 씨 위촉
- 효율적인 원양업계 지원 및 남아공 지역 국가와의 국제적 협력 강화 기대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남아프리카 지역의 양수산 동향 파악 및 우리 원양업계 지원을 위해 원양수산 전문가인 정연국 씨를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명예해양수산관으로 새롭게 위촉하였다.
 
해양수산부는 해외주재관이 없는 원양어업 거점지역이나 진출 가능성이 높은 국가의 교민 및 원양산업 관련 종사자를 ‘명예해양수산관’으로 선발하여 원양·수산자료 수집, 투자환경 조사, 현지 진출기업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09년에 시작되어 올해 10년째를 맞은 명예해양수산관 제도는 현재 남태평양, 아프리카, 중남미 등 8개 지역*에서 2년 임기제(연임 가능)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8명의 명예해양수산관이 활동하고 있다.
 
매월 명예해양수산관을 통해 입수된 자료는 원양산업종합정보시스템(OFIS, www. ofis.or.kr)에서 제공하고 있다.
 
* 피지, 사모아, 페루, 인도네시아, 가나, 세네갈, 뉴질랜드, 미얀마
 
그간 대서양·인도양 공해 및 아프리카 국가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조업하는 우리나라 참치 연승선 및 선망선*주로 남아공에 체항하거나 이곳을 경유지로 활용해오고 있었다.
 
이에 따라 남아공 명예해양수산관의 신규 위촉 필요성이 증가하였다.
 
* 2018년 기준으로 인도양 4개사 14척, 대서양 2개사 8척(중복 4척)
 
그동안 남아공에서 활동했던 원양선사들은 현지 대리인을 통해서만 조업에 필요한 자료 등을 제공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자료가 한정적이고 정기적이지 않다는 문제가 있었다.
 
번에 남아공명예해양수산관이 새롭게 위촉됨에 따라, 앞으로는 원양선사들이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를 더욱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위촉된 정연국 남아공 명예해양수산관은 남아프리카(남아공 모잠비크)에서 9년간 원양산업에 종사하고 현재는 모잠비크에서 합작 원양어선 및 수산물 가공공장을 운영 중인 수산 전문가로, 남아공 한인회의 추천을 받아 위촉위원회를 통해 선정되었다.
 
정 명예해양수산관은 그간의 사업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남아공에서 활동하는 우리나라 원양선사의 조업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남아프리카 주요 국가 해양수산 자료를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우리 선사의 원양어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태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총괄과장은 “서아프리카 주요 연안국(가나, 세네갈)에는 명예해양수산관을 위촉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위촉된 남아공 명예해양수산관을 통해 남아프리카 지역 국가와의 국제적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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