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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로 항만 지반정보 똑똑하게 관리·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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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6회 작성일 21-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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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로 항만 지반정보 똑똑하게 관리·예측한다

- 해수부, 스마트 지반정보 관리 및 침하예측시스템 구축 연구용역착수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항만의 개발과 운영 시 생성되는 지반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관리하기 위해 45()부터 스마트 지반정보 관리 및 침하예측시스템 구축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바닷가에 개발·운영되는 항만은 건설단계 뿐만 아니라 운영 중에도 지반 상태에 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는 항만 개발 후 항만시설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하기 위해 지반에 대한 관리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행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라는 아직 항만이 구축되는 지반에 대한 조사자료만 관리되고, 시공보나 운영 중 계측자료 등은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항만의 설계, 시공, 운영, 유지관리 단계에서 발생하는 각종 지반정보와 특성, 지반개량, 시공?계측자료 등의 정보를 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해 총 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3년까지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핵심은 GIS* 기반의 데이터베이스 수집 및 관리 시스템과 침하예측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항만 설계, 시공, 운영, 유지관리 단계에서 생성된 다양한 지반정보를 취합하고 표준화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활용하여 지반상태와 특성을 더욱 면밀하게 분석하여 침하예측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통계법은 물론, 빅데이터 분석과 드론 등을 활용한 첨단 유지관리 방안을 련하여 검증할 계획이다.

 

*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지리공간데이터를 분석?가공하여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연구용역 기간 동안에는 우선 부산항 신항의 항만시설에 적용하여 증하고, 보완을 거쳐 향후 전국 주요 항만까지 확대하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스마트 지반정보 관리 및 침하예측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구축되면, 으로 국내에 개발될 주요 항만들은 물론, 설계기준이 더욱 엄격하게 적용되어야 하는 자동화항만에도 적극 활용되어 국내 항만 개발과 안전한 항만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조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스마트 지반정보관리 및 침하예측스템을 통해 국가 기간시설인 항만의 안전한 운영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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