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수부 장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대응을 위한 비상수송대책 점검

- 철저한 상황 관리로 수출입화물 운송체계 유지 당부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7일(화) 오후 4시 30분 해양수산부에서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관련,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영상)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오늘 00시부터 화물연대가 집단운송 거부를 시작함에 따라 항만별 비상수송대책 등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되며, 전국 항만을 관리하는 11개 지방해양수산청장이 모두 참석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그간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화물연대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왔으며, 화물연대의 운송거부가 선언된 6.6(월)부터 위기관리 대응체계(경계)에 따라 비상대책본부(본부장 : 차관)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조 장관은 비상수송대책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대체 수송수단 마련과 추가 장치공간 확보 등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라 준비한 항만별 비상수송대책을 철저하게 이행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하고, “특히 주요 항만별로 화물연대의 집단운송 거부로 인한 수출입물류 차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총력 대응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