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 STO는 슈퍼 트로페오에 출전하는 우라칸 레이스카인 GT3 에보의 도로용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레이스카 그대로인 듯한 바디에 화려한 컬러, 레이스카 그대로인 듯한 실내.
그리고 후륜구동이지만 강력한 다운포스와 강력한 파워로 최고의 랩타임을 완성하는 레이스카 수준의 주행 실력까지.
지금까지 나온 V10 람보르기니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모델이 아닐까?
좀 더 가볍게(?) 우라칸의 주행 성능을 즐기려면 우라칸 에보 RWD가 매력적이고, 보다 편안하게 고성능을 즐기려면 AWD 모델인 우라칸 에보가 제격이다.
우루스는 제대로된 오프로드 주행은 못해 봤지만 탁월한 장애물 주차 성능을 확인시켜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