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기자단 시승회를 가졌습니다.

국내 최장 기록, 1회 충전 주행거리 191km를 자랑하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고용량 배터리를 비롯해 고효율 전기차 시스템, 알루미늄 소재,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 등
고효율 요소들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이 날 시승회에서는 수소차 발전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 시연, 자율주차 시연, 연비왕 선발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연비왕 선발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차량의 연비는 14.2 km/kwh로, 이는 주행가능거리로 환산 했을 때 383km에 달하는 것으로 1회 충전 시 공식 주행 가능 거리 191km의 두 배에 해당합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홈충전기 설치에 대한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홈충전기와 관련된 원스탑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필요할 경우 직접 찾아가서 충전해주는 ‘찾아가는 이동식 충전 서비스’ 등 국내 전기차 보급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