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파사트 GT는 의외의 면이 많은 차이고 장점과 단점도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장점으로는 정숙성이 있습니다. 공회전 정숙성이 좋고, 회전수를 높이 올려도 엔진 소리가 비례해 커지지 않습니다. 특히 하체의 방음이 좋은 게 두드러진 점입니다. 부드러운 하체, 느슨한 스티어링(컴포트 모드 기준)과 달리 회전 성능도 스포티합니다. 반면 평균보다 많은 진동과 떨어지는 승차감은 단점입니다. 이번 파사트 GT 시승기는 자동차 칼럼니스트 류청희 씨, 루엘의 이재림 기자와 같이 했습니다.
폭스바겐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765×1,830×1,460mm, 2,786mm
엔진 1,968cc 4기통 디젤 터보
최고 출력 190마력/3,500~4,000 rpm
최대 토크 40.8kg.m/1,900~3,300 rpm
변속기 6단 듀얼 클러치
0→100km/h 가속 7.9초
최고 속도 233km/h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멀티링크
공차중량 1,566kg
타이어 피렐리 신투라토 P7 235/45R/18
트렁크 586리터
연료탱크 66리터
복합 연비 리터당 15.1km(도심 13.7km, 고속도로 17.2km)
CO2 배출량 125g/km
가격 4,9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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