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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점박이물범 인공쉼터 철저히 관리

2019.11.08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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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점박이물범 인공쉼터는 처음 설계시부터 전문가, 지역어업인 등의 의견을 들어 콘크리트 등 인공재료는 배제하고 환경친화적인 자연석 쌓기 공법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백령도 점박이 물범 인공쉼터가 안전하게 관리되고 쉼터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11월 8일 중앙일보 <1년 전 조성한 백령도 ‘점박이물범 인공쉼터’ 제기능 상실했나>에 대한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인공쉼터 자연석의 틈새가 벌어지고 뒤틀리면서 모서리 부위 돌출로 제기능을 못하고 있음

점박이물범이 뾰족한 돌위로 올라오다 상처입고 피흘리면 백상아리 공격을 당할 가능성 있어 쉼터마루를 평평하게 고르는 등 재시공 제안

물범 쉼터 인근 관광객 접근 및 어업인 굴채취로 점박이물범 생태환경이 저해되고 있음

[해양수산부 설명]

점박이물범 인공쉼터는 처음 설계시부터 전문가, 지역어업인 등의 의견을 들어 콘크리트 등 인공재료는 배제하고 환경친화적인 자연석 쌓기 공법을 채택했습니다.

자연석 쌓기로 이루어진 인공쉼터는 공사 준공이후 지반 견고화 및 자연석의 자리잡기 등 일정기간 안정화되는 과정에서 태풍, 고파랑 등에 의해 인터로킹* 현상을 통해 자연석의 틈새가 벌어지고 모양이 다소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겨울철 북서풍에 의한 고파랑 에너지, 여름철 태풍내습 등 외력에 의해 자연석이 서로 맞물리는 현상

이런 과정을 거쳐 지반이 안정화되고 자연석도 연마되면 기존의  물범바위와 같이 안정적인 쉼터가 될 것입니다.

점박이물범은 표피 및 피하지방층이 5cm이상으로 자연상태에서 돌출된 암반지역도 휴식지로 이용하며 부상으로부터 안전한 편입니다.

현재 인공쉼터는 안정성 및 기능유지에 큰 문제는 없다고 판단되나 앞으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인공쉼터가 태풍 및 고파랑 등에 의해 변형되어 본래 구조물의 안정성 및 물범 휴식지 기능유지가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보강·보수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점박이물범 인공 쉼터 인근에 ‘감람암포획 현무암분포지’를 보기 위해 출입하는 관광객 및 어업인의 수산물 채취 행위로 인한 서식환경 저해문제는 관련 지자체 및 지역주민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해나가겠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백령도 점박이 물범 인공쉼터가 안전하게 관리되고 쉼터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나가겠습니다.

문의: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 044-200-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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