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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서울시 브리핑 - 7월 21일 | 서울시 신규확진자 604명 증가 | 은평구-노원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서울 2명 추가 확진 | 용산구 소재 직장 서울 1명 추가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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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220.♡.100.250) 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1-07-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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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박유미입니다.
○ 7월 21일 서울시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서울시 현황
○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이 추가 발생하여, 현재 총 528명
  입니다. 사망자는 80대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셨습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528명으로, 사망률은 0.89%입니다.       
○ 코로나19 발생현황입니다. 21일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604명이 늘어서 총 59,644명입니다.
○ 20일 기준 검사건수는 77,996건이며, 19일 검사건수 81,689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604명으로, 양성률은 0.7%입니다. 
○ 임시 선별검사소 53개소를 운영하여, 현재 287만 9,085건을 검사하였고, 양성은 총 10,143건이며, 20일 확진자는 203명입니다.
  또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20일 2,962건을 검사하였고,
  당일 확진자는 6명입니다.       
○ 신규 확진자 604명은 집단감염 49명, 병원 및 요양시설 8명,
  확진자 접촉 288명, 감염경로 조사 중 254명, 해외유입 5명입니다.
 
       
○ 주요 집단감염은 관악구 소재 사우나 관련(’21.7.) 10명, 동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21.7.) 6명, 은평·노원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용산구 소재 직장 관련(‘21.7.) 1명 등입니다.

○ 20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78.4%이고,
  서울시는 76.8%입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221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113개로, 입원 가능한 병상은 108개입니다.
○ 서울시 및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22개소 총 4,480개 병상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2,650개로 가동률은 59.2%입니다. 즉시 입원가능한  병상은 1,060개입니다.

은평구, 노원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발생 현황입니다.
○ 은평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종사자 1명이 7일 최초 확진 후,
  19일까지 56명, 20일 2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59명입니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58명입니다.
○ 20일 확진자는 이용자 1명, 가족 1명입니다.
○ 접촉자를 포함하여 총 1,137명에 대해 검사하였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58명, 음성 963명, 나머지는 검사 중입니다.
○ 역학조사에서 해당 시설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였으나
  지하에 위치해 환기가 어려웠으며, 탈의실 등 공간을 함께 이용하고 비말발생이 많은 스피닝 운동을 함께 하며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시설 종사자가 확진된 후, 종사자가 출강한 두 개소의 실내체육시설 이용자와 가족이 추가 감염되고, 이용자 직장의 동료와  방문자, 가족의 직장 방문자로 추가 전파되었습니다.
○ 서울시는 은평구·노원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체육시설 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해 검사하고 해당 시설들은 방역소독하였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실내체육시설내 샤워실 운영이 금지되며, 운동 종류별 이용시간이 2시간 이내 등 해당수칙을 확인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자는 실내 거리두기, 운동기구 표면소독, 냉방기 가동시 주기적인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산구 소재 직장(21.7) 관련 발생 현황입니다.
○ 용산구 소재 회사 직장인 1명이 13일 최초 확진 후,
  19일까지 14명, 20일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6명입니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4명입니다.
○ 20일 확진자는 가족 1명입니다.
○ 접촉자를 포함하여 총 104명에 대해 검사하였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5명, 음성 89명입니다.
○ 역학조사에서 해당 시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였으나 자연환기가 어려웠으며, 사무실내 밀집도가 높은 환경에서 콜센터 업무로 비말발생이 많았고, 자리에서 음식을 섭취하며 전파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일부 확진자는 증상발현일 이후에도 근무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서울시는 용산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전 직원을 검사하고 해당시설은 방역소독 실시하였습니다.
○ 모든 실내·외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주시고 실내 거리두기, 손 씻기, 냉방기 가동시에도 주기적인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서울시는 약 96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21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307만 1,180명(32.1%)을 시행하고,
  2차 접종은 123만 7,904명(12.9%)을 완료하였습니다.
○ 20일 신규 접종은 40,012명입니다.
○ 13일부터 시행한 자율접종은 대상자 20만 명 대비
  누적 71,150명(35.6%)이 접종하였습니다.
○ 백신 물량은 20일 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2만 3,120회분,
  화이자 30만 3,336회분, 얀센 135회분, 모더나 1만 3,970회분 등
  총 34만 561회분이 남아 있습니다.
○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20일 신규는 144건이고,
  누적은 18,161건으로, 접종자의 0.5%에 해당합니다.
  이상반응 신고 중 98.3%가 근육통, 두통, 발열 등 경증 사례입니다.


○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이번 주가 중대한 시기로
  개인 간 접촉을 줄여 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폭염 등으로 마스크 착용 등의 수칙을 지키는 것이 불편하시겠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역 간 이동, 사적모임, 외출 등은 최대한 자제해주시고, 집에서 안전하게 머물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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