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 SeoulLive

2020년 대시민 업무보고 | '공정한 출발선' 실현 위한 4대 역점사업 발표 | 혁신창업 | 청년출발 | 신혼부부주거 | 초등돌봄 키움센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121.♡.242.174) 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0-01-22 12:08

본문




일시 : 2020년 1월 22일(수) 9시 20분 ~ 12시
장소 : 대회의실
내용 : 2020년 대시민 업무보고
서울시, '신년업무보고' 시민에 첫 공개… 4대 역점사업 발표

저성장의 장기화와 저출생, 고령화 흐름 속에서 경제와 민생을 살릴 대전환은 공정한 출발선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보고, 4대 역점사업을 선정

□ 첫 번째는 ‘미래 먹거리’의 출발선으로서 ‘혁신창업 지원’이다.
  ○ 지난해 서울시는 글로벌 TOP5 창업도시가 될 것을 선언하고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혁신창업’에 집중하였고, 특히, 연초 박원순 시장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에 참가해 전방위적 세일즈에 주력함으로써 우리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등 혁신창업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2020년 서울시는 스타트업의 내실을 다지고 규모를 키우는 3대 스케일 업 전략으로 스타트업의 성공기회를 확대에 집중한다. 우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간‧자금‧인재 등 핵심 요소를 적기에 제공하는 통합적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한다.
  ○ 올해 서울시내 300개의 기술창업공간이 추가로 확대되고, 당초 목표의 2배 수준인 4,800억원의 혁신펀드를 조성해 500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글로벌 대기업과 연계해 기술개발부터 판로개척까지 지원해 50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 시장에 선보이는 등 서울 스타트업의 세계시장 본격진출 지원에 나선다.
  ○ 또한, 클러스터별 기술‧인력‧정보 연계를 강화하여 더욱 튼튼한 창업생태계를 만드는 등 올 한해 ‘혁신창업’의 ‘스케일 업(scale up)’에 온 역량을 집중해 한 차원 더 도약하는 서울스타트업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 두 번째는 청년들에게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청년출발지원’ 정책이다.
  ○ 그간 청년기본조례, 청년수당 등 대한민국 청년정책을 선도해온 서울시는 공정한 출발선을 위해 2020년 보다 청년에게 과감히 투자한다.
  ○ 높은 대학등록금과 주거비 등 청년을 둘러싸고 있는 현실은 녹록치 않으며, 청년층의 자산불평등 등 서로 다른 출발선은 삶의 격차 심화로 이어지고 있다.
  ○ 서울시는 2020년 청년의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수당을 3만 명으로 확대하고, 청년 마음건강 지원, 서울청년센터 설치 등 총 60개 사업에 약 5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세 번째는 신혼부부의 출발선으로서 ‘신혼부부 주거지원’ 정책이다.
  ○ 신혼부부들에게 있어 주거문제는 가장 큰 부담이라고 할 수 있다.
  ○ 2020년 서울시는 신혼부부 주거지원을 위해 주택공급 확대, 금융지원 확대 등을 통해 현행 17,000호에 8,000호를 더한 25,000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 특히,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을 확대해 이자지원을 연 최대 1.2%에서 최대 3.0%로, 부부합산소득 기준을 완화(연소득 8천만원 이하에서 9천7백만원 이하로)하여, 현재 전년 대비 신청이 약 6배 증가하는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으며,
  ○ 서울주거포털로 맞춤형 주택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금융지원 서비스 신청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 네 번째는 ‘따뜻한 출발선’으로서 완전한 돌봄을 위한 ‘우리동네키움센터 설치’ 사업이다.
  ○ 자녀양육과 사회활동을 병행하는 워킹맘들이 겪는 가장 큰 위기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이다. 서울시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국가와 사회가 책임져야 할 의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초등돌봄을 위한 우리동네키움센터 확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먼저, ’21년까지 아이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할 시립 거점형 키움센터를 25개소까지 대폭 확대한다. 거점형 키움센터는 핀란드 아난딸로 아트센터를 모델로 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아동이 주도하는 문화․예술․창의 체험형 돌봄을 제공한다. 가르치는 예술이 아닌 경험하는 예술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 또한, 집과 학교에서 10분 거리에서 이용가능한 일반형․융합형 우리동네키움센터 확충을 더욱 앞당긴다. 당초 22년에서 21년으로 1년을 앞당겨,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좀 더 빠르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돌봄의 질 향상과 안정적 돌봄 제공을 위해 종사자 처우도 대폭 개선한다. 키움센터 종사자들은 현재 생활임금 수준의 임금을 지급받고 있으나, ’20년부터는 서울시 단일임금체계를 적용해 사회복지시설 수준의 보수를 보장한다. 1,200여개 돌봄시설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우리동네키움포털’ 은 기능을 확대하여 동 단위에서 이용가능한 돌봄자원과 유형별 센터 정보를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라이브서울_ https://tv.seoul.go.kr
서울시 팟캐스트_http://www.podbbang.com/ch/13364
페이스북_ https://facebook.com/seoul.kr
인스타그램_ https://instagram.com/seoul_official
트위터_ https://twitter.com/seoulmania
카카오스토리_ https://story.kakao.com/ch/seoul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326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