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일제강점기 시절의 연해주 독립운동에 얼마나 아시나요?
고구려와 발해의 강토이기도 했던 연해주는 구한말부터 많은 선조들이 이주해서 정착했던 곳이며, 많은 독립군, 독립투사들이 활약했던 곳입니다.
안중근 의사가 활동했던 단지동맹의 근거지이기도 했고, 봉오동 전투의 홍범도 장군도 연해주 지역에서 무장 독립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헤이그 특사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상설 선생 역시 연해주에서 최초의 해외 임시정부인 대한 광복군 정부를 수립하는 등 정말 많은 독립투사들이 오로지 대한독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졌던 뜨거운 땅이었습니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군 사관학교 2학년 생도들이 합동순항훈련의 일환으로 연해주 독립운동 발자취를 밟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황량한 대지 한가운데에 피어났던 독립투사들의 열망이 미래 호국의 간성이 될 사관생도들의  가슴에 고스란히 전달되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연해주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 가는 사관생도들의 짧은 여정. 국방부 유튜브가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독립군 #사관생도 #국군의뿌리와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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