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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季刊 金中尉] (계간 김중위) #2. 순수의 결정체 겨울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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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61.♡.222.236) 댓글 0건 조회 80회 작성일 15-12-3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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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 소울 '고-라니'로 마음의 문을 두드렸던 김 소위.
올 겨울, '김 중위'가 되어 더욱더 강력한 울림으로 우리 마음에 노크하고자 한다.

Verse)
기억나니 어리바리했던 후보생 때 시절
우린 같은 소대 동기
여기저기 굴러다니면서 같이 고생했지
지금 생각해보면 참 순순했어

음- 오늘 같은 비 오는 밤엔 막걸리와 파전 함께하고 싶어
음- 혼자인 게 외로워 이러는 거 아냐
참 보고 싶다


Hook)
우리 순수했던 맘 그 밤 그 자리에
함께했던 솔직한 이야기 나눌 수 있다면
참 좋을 텐데 좋을 텐데
하나하나같이 바쁘구나

우리 함께했던 삶 고난 유난히도
힘들었던 날들도 이제는 추억이 됐구나
잘 살고 있니
그때보다 더 힘들고 서럽겠지만
힘을 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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