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차 대신 사오는 남자,

상구보리의 자동차여행 김종성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기아자동차의 2018년형 스팅어 2.0 구매 이야기입니다.

대전에 거주 하시는 고객님의 의뢰를 받고 김포에서 판매하시는 개인 거래를 한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굉장이 멋스럽고 세련된 그리고 비싼 차량인 스팅어는 어떤 매력이 있는지 같이 살펴 보시겠습니다.


1. 차량정보

- 2017년 6월 출고 기아자동차 스팅어 2.0 가솔린 플래티넘 (신차가격 약 4천 5백만원)
- 26.500km
- 완전 무사고
- 개인거래


2. 이 차량의 장점

- 멋진 내외관
- 제원 상 뛰어난 성능 ( 2.0 255마력 / 3.3 370마력)
- 스포티한 차가 불편하다지 않을 수 있다는 컨셉과 수긍가능한 만족도 제공
- 부족함 없는 옵션
- 국산차 중 특히 현기차로서 누릴 수 있는 유지관리의 합리성

3. 이 차량의 단점

- 결코 저렴하지 않은 가격 (신차가격 4,653만원 ,중고 3천만원대)
- 2.0리터 4기통 직분사엔진의 불쾌하게 느껴지는 질감
- 다소 부족하고 어색한 기본기 (조향감각, 시트포지션, 운전대마감, 하체셋업 등)
- 단단한 하체와 섀시는 잡소리의 하모니를 이룸
- 정속 주행 시 불쾌하게 느껴지는 파워트레인 진동 (후륜 8단 미션에 다른차에서도 비슷한 경험)
- 스포티함과 편리성을 동시에 추구 했지만 이도저도 아닌 느낌


4. 저의 의견

- 3.3t 모델은 가성비로 2.0t 모델은 패션카로 보면 가성비가 좋으나 절대 만족도는 기대이하. 저라면 소나타 터보 혹은 g80 혹은 3시리즈, C 클래스 등의 대안을 찾아 떠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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