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수부 장관, 국제승선실습 환영식 등 부산지역 현장 방문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6일(월) 부산지역을 방문하여 연말연시 국군장병을 격려하고 국제승선실습 환영식에 참석한다.

 

  먼저, 문 장관은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하여 작전사령부 사령관을 면담하고 연말연시 장병 위문금을 전달한다. 문 장관은 사령관과 면담하면서 “우리 해양영토를 수호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해군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특히 함정 근무의 특성상 코로나19 감염예방에도 고생이 많으셨다”라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우리 해양영토 수호와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자”라고 말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문 장관은 해양수산연수원을 방문하여 국제승선실습 환영식에 참석하여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 관계자들과 외국인 실습생을 격려 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환영식 축사에서 “글로벌 무역의 90% 이상은 바다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지만, 국제해운동맹(BIMCO)의 선원 인력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2만 6천여 명의 해기사가 부족한 실정이다”라고 설명하고, “이러한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해기사 교육훈련 프로그램인 국제승선실습을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시작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