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깨끗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 만들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8회 작성일 21-06-17 00:00

본문

btn_textview.gif

깨끗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 만들어요

- 해수부, 전국 267개 해수욕장 대상 수질 및 백사장 토양 오염도 조사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전국 해수욕장의 수질과 백사장의 토양에 대한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환경오염도 조사는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따라 해수욕장의 수질 및 백사장의 토양이 환경기준*에 적합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77(참고 1) 해수욕장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의 이유로 개장하지 않는 10개를 제외한 267**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 참고2 ‘해수욕장 환경관리 기준참조

 

  ** 6. 1. 개장 2개소(부산 해운대?송정), 7월 중 나머지 265개소 순차적 개장 예정

 

  조사에서는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기관이 해수욕장의 백사장 길이에 따라 3~5개 조사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조사?분석을 실시하게 된.

 

  * 백사장의 길이가 1km 미만인 경우 3개 지점, 1km 이상인 경우 5개 지점

 

  조사항목은 총 2개 분야, 7개 항목이다. 해수욕장의 수질분야 조사에서는 장염 등 물을 통해 전염될 수 있는 질병과 관련성이 높은 장구균과 대장균 등 2개 항목의 검출여부를 조사하며, 백사장의 토양분야에서는 어린이 활동공간의 바닥에 사용된 모래 등에 적용하는 조사 기준항목인 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및 비소 등 5개 항목의 검출여부를 확인한다.

 

  해수욕장의 환경오염도 조사 결과에 따라 환경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 재조사 시행 및 원인 분석을 통해 해수욕장 개장 연기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다만, 지금까지는 태풍 등 기상악화로 인한경우를 제외하고 환경오염문제로 해수욕장 이용을 제한한 사례는 없었. 이번 오염도 조사결과는 국가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https://www.meis.go.kr)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에도 국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에서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2주에 1회 이상 수질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수질이 기준에 부적합할 경우에는 입욕금지방송 및 표지판 설치 등 조치를 취하고, 해당 지자체와 합동으로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원인을 조사한 뒤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강정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과장은 올 여름철 해수욕장 이용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환경보호 및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시길 바란다.”라며, “특히, 많은 비가 온 직후에는 해수욕장 수질이 시적으로 나빠질 수도 있으므로 해수욕장 출입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157건 1 페이지
해양수산부 목록
번호 제목 조회 날짜
4157 634 04-14
4156 607 04-14
4155 591 04-14
4154 574 04-13
4153 607 04-13
4152 448 04-12
4151 347 04-12
4150 496 04-12
4149 508 04-12
4148 584 04-12
4147 352 04-11
4146 557 04-11
4145 680 04-11
4144 459 04-11
4143 477 04-10
4142 478 04-10
게시물 검색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