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동정) 문성혁 해수부 장관, 신설 프랑스 해양부 아니크 지라댕 장관에게 취임 축하 서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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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8회 작성일 20-08-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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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수부 장관, 신설 프랑스 해양부
아니크 지라댕 장관에게 취임 축하 서한 보내
 
  해양수산부는 문성혁 장관이 최근 프랑스 마크롱 정부의 2기 내각에서 신설된 프랑스 해양부 아니크 지라댕(Annick Girardin) 장관에게 취임을 축하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4일 밝혔다.
 
  프랑스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넓은 배타적 경제수역(11백 만㎢)을 갖고 있고 세계 4위의 해운선사를 보유한 해양강국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몽펠리에에서 열린 해양경제 컨퍼런스*와 금년 6월 코로나19 극복 대국민 연설** 등을 통해 국가 해양 정책과 전략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하였다.  지난달 단행한 내각 개편에서 해양부를 본격 출범시킨 것은 이러한 중요성을 고려하고, 21세기 해양의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프랑스 정부의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 ’19.12월 몽펠리에에서 열린 해양경제 컨퍼런스에서 “21세기는 해양의 시대가 될 것”이며 “진보의 청색도로(voie bleue du progrs)”로 나아갈 것을 주장
 
  ** ‘20.6 Covid-19 극복 대국민 TV연설에서 ‘강하고, 생태적이며, 주권적이고 통합된 경제’ 건설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세계 제2위 해양강국으로서 해양전략 강화를 통해 달성할 것임을 주장  
 
  문 장관은 축하 서한에서 “해양과학기술, 해운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가진 프랑스가 본격적인 통합 해양수산행정을 통해 해양강국으로 한층 더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 이후 선원이동?해운활동 보장, 해양환경 보호 등 국제적 이슈들에 대해 양국이 협력하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속의 해양강국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라는 뜻을 전했다.
 
  이번 프랑스의 해양부 출범과 문 장관의 축하 서신 발송을 통해 양국 간 해양수산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는 1996년 8월 8일 출범 이후 통합 해양수산행정을 추진해 왔으며, 프랑스 정부는 우리의 통합 해양수산 행정체계는 물론, 해운진흥, 해양쓰레기 관리, 해양과학기술 등 우리의 해양수산정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해 왔다. 한국과 프랑스는 심해저 탐사, 극지연구, 해류연구 등 해양수산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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