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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전국에 올해 첫 고수온 관심단계 발령

작성일 20-07-3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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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전국에 올해 첫 고수온 관심단계 발령
-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장마 소멸 후 남해·서해 연안을 중심으로 수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 31일(금) 15시부로 전국에 고수온 관심단계를 발령하였다.
 
  해양수산부는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분야 피해 예방과 단계별 대응을 위해 고수온 특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심단계**는 어업인들의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신설되었다.
 
  * (관심) 주의보 발령 약 7일 전 → (주의보) 수온 28℃ 도달 → (경보) 3일 이상 지속
  ** 2019년 고수온 진행경과 : (관심) 7. 29 → (주의보) 8. 8 →  (해제) 8. 29
 
  해양수산부 소속 국립수산과학원은 남부지방의 장마가 소멸한 후 폭염이 이어지면서 서해 연안 및 남해 내만(內灣), 제주 연안*을 중심으로 고수온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였다.
 
  * 주요 연안 수온(7월 31일 낮 12시 기준) : 충남 서산(24.2℃), 전남 함평(25.9℃), 여수 금오도(25.8℃), 제주 중문(25.8℃)
 
  동해안의 경우에도 현재는 남서풍의 영향으로 연안에 약한 냉수대*가 넓게 발생해 있으나, 냉수대 소멸 후 단기간에 수온이 급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전국 연안을 대상으로 고수온 관심단계를 발령하였다.
 
  * 주변 수온보다 5℃ 이상 낮은 수온의 해역으로 7~8월경 동해 남부 연안에 발생

   해양수산부는 관심단계 발령 이후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와 함께  권역별 현장대응반을 가동하여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사육밀도 및 사료공급량 조절, 면역증강제 공급, 출하 독려 등 어장관리 요령을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고수온 현상이 발생하는 주요 해역의 양식어가에 올해 5월 총 40억 원 규모의 고수온 대응장비 설치를 완료하여 고수온 대응 능력을 강화하였다. 이와 함께 실시간 해양환경 어장정보 시스템 누리집(www.nifs.go.kr/risa)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온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 플레이스토어에서 ‘수온정보서비스’ 검색 후 내려 받아 사용
 
  이수호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고수온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본격적인 수온 상승 전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므로, 어업인들도 현장대응반의 지도에 따라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실시간 수온정보에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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