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완도어업정보통신국' 신설로 서·남해권 어선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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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80회 작성일 18-11-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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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어업정보통신국' 신설로 서·남해권 어선안전 강화
- 어선 안전조업 지도 및 생산지원 활동 등 안전관리 강화 기대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서·남해안지역 어업인들의 안전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남 완도군 군외면에 완도어업정보통신국(이하 ‘완도통신국’)을 신설하고, 11월 6일(화) 개국식을 갖는다.
 
해양수산부는 초단파대 무선전화(VHF-DSC) 의무설치 어선이 총톤수 5톤에서 2톤 이상 어선까지 확대*됨에 따라, 등록어선 척수가 가장 많은 전남(26,939척) 서·남해 지역의 통신수요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어선 안전조업을 강화하기 위해 완도어업정보통신국을 신설하게 되었다.
 
* 「총톤수 10톤미만 소형어선의 구조 및 설비기준」 제72조 개정(’15.2.26)
 
완도통신국은 국비 20억, 지방비 3억, 수협 8억 등 총사업비 약 31억 원을 들여 완도군 군외면에 대지 507평(1,678.7㎡), 지상 2층 연면적 259평(843.45㎡) 규모로 지어졌다.
 
내부에는 어업정보통신실,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장, 안전체험관, 민원봉사실 등을 갖추었다.
 
완도통신국의 관할 행정구역은 완도·강진·장흥·해남군 등 4개군이다.
 
완도소안·완도금일·강진군·해남군·장흥군·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등 6개 수협을 담당하고, 어선 안전조업 지도와 교육,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조업선 관리, 방재업무, 연근해 어선의 어획실적 관리업무 등을 맡는다.
 
최완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올해 5월 신설된 보령통신국에 어 완도통신국을 신설하여 서·남해안지역 어업인들의 안전조업 지원을 강화하게 되었다.“라며, “해당 지역 어선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조업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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