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원이 안되는 돈으로 전기차를 살 수 있다면~ 어떨까요? 현대차가 선수금 없이 하루 만원 미만의 납입금으로 전기차를 구입할 수 있는 엘리트 할부 프로모션을 마련했는데요. 보다 부담없이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엘리트 할부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코나 일렉트릭 모던트림을 하루 약 만원이면 가질 수 있는데요.
차량 가격 4,690만원의 55%는 36개월 할부 기간이 끝나는 마지막 달까지 유예하고, 전기차 구매 보조금 1,27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가격과 유예금에 대한 이자는 2.5% 저금리를 적용받는건데요. 이렇게 되면 한 달에 약 30만 원, 하루 약 1만 원을 납입하면 되는겁니다.
같은방식으로 적용하면 아이오닉 일렉트릭 N트림은 하루에 약 7천원만 내면 살 수 있게 됩니다.
또 중도해지수수료가 없어 고객 자금사정에 따른 자유로운 상환이 가능한데요. 할부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차량 대차를 원할 경우 구매가격의 최대 55%까지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죠~
다만 여기엔 3년 이내 보유 주행거리 4만5000㎞ 기준, 연 평균 2만5000㎞ 미만의 조건이 붙는점 잊지 마세요~
현대차는 또 엘리트 할부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개인용 전기차 홈 충전기 무상지원 또는 30만 포인트 전기차 충전카드 중 한가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인데요. 고객의 충전비 부담도 그만큼 줄어들겠죠~
이번 프로모션은 전기차 구매 시 발생하는 초기 비용과 할부 납입금에 대한 고객 부담을 덜 수 있을것으로 보이는데요. 전기차 구매 장벽이 한층 더 낮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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