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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티, 은평구 주민의 발이 되다-현대자동차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셔클’ | 현대자동차그룹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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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114.♡.163.137) 댓글 0건 조회 202회 작성일 20-06-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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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쏠라티가 '셔클'이란 이름으로 은평구 주민의 발이 돼 열심히 달렸습니다~ 무슨 소리냐고요? 바로 현대차와  KST모빌리티가 함께 진행한 커뮤니티형 모빌리티의 시범 서비스 이야긴데요.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셔클은 지난 2월 은평구 뉴타운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반경 약 2㎞ 서비스 지역 내에서 호출을 하면 승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주는 국내 최초 라이드 풀링(합승) 서비스입니다.
지난 3개월 동안 6대의 셔클이 운행됐는데요. 총 17,439명이 이용했고, 하루 최대 탑승 인원은 436명을 기록했습니다. 셔클이 승객들을 위해 달린 거리는 무려 6만9천526㎞에 달합니다.
셔클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데요. 실시간 발생하는 이동 수요를 분석해 가장 적합한 경로로 차량을 배차하고 정확한 대기 시간과 도착 시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승객들의 불편은 그만큼 줄어들겠죠~

**인터뷰 / 민경은 연구원 (MCS Lab)
저희 셔클서비스는 은평 뉴타운 지역에서 400여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진행을 했구요. 매주 사용자에게 피드백을 얻는 방식으로 운영이 되었습니다. 라이드 풀링 서비스를 위해서 저희 셔클 내부에서 솔라티 차량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조를 진행 했었는데 사용자들이 응답한 내용중에서도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서비스 이용객들은 장보기와 등하교 등에 서클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91%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빠른 이동과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 쾌적한 차량 실내 등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거 같네요~
사실 서비스 시작 직후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이용객이 일시적으로 줄기도 했는데요. 차량을 보다 철저히 방역하고 넓은 간격의 지정 좌석제를 운영해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대차와 KST모빌리티는 이번에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반기엔 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인데요. 관련 기관과 협의해 서비스 지역도 넓혀나갈 예정입니다.

**인터뷰 / 주영현 TC (MCS Lab)
이번 베타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실시간으로 경로가 변화하고 합승이 되는 서비스다보니 서비스 후반에 사용객들이 몰리고 특히 피크시간대에 대기시간이나 우회시간이 사용자 분들이 생각하시는것보다 길어지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베타서비스 기간동안 데이터를 분석하고 알고리즘을 고도화해서 본 서비스 때에는 그런 불편함들을 최소화되도록 개선할 예정입니다.

셔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지역 내 주민들의 이동이 편리해질 뿐 아니라 교통 혼잡 문제나 주차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일상형 모빌리티 서비스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 같네요.

#현대자동차 #쏠라티 #셔클 #커뮤니티형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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