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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트론 SIC 반도체 공동개발 LAB 설립 | 현대자동차그룹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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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203.♡.242.11) 댓글 0건 조회 220회 작성일 20-05-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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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트론과 현대자동차 기초선행연구소가 실리콘카바이드 반도체 공동 개발 연구실을 마련했습니다. 전동화 차량의 핵심부품인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 개발 역량이 한곳으로 결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시너지 효과가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대오트론은 지난 20일 현대오트론 강남 본사에서 현대차 기초선행연구소와 'SiC 반도체 공동 개발 LAB' 개소식을 진행했습니다. 
공동 개발 LAB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전동화 차량의 핵심 부품인 SiC 전력반도체의 그룹 내재화를 위해 설립됐는데요. 양사의개발 역량을 결집해 시너지를 낼 계획입니다.
현대오트론은 현재 실리콘 기반의 IGBT 전력 반도체 설계 양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SiC 전력 반도체도 지난 2016년부터 양산화 연구를 시작해 지적재산권을 다수 확보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기초선행연구소는 지난 2010년부터 SiC 전력반도체 선행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차별화된 설계와 공정 관련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종국 실장 / 현대차 기초선행연구소 첨단소재랩
"저희 현대자동차 기초선행연구소에서는 확보된 모든 관련 기술을 현대오트론 연구자들과 공유하고 경쟁력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고유의실리콘 카바에드 전력 반도체 소자가 계획대로 양산될 수 있도록 오트론과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공동개발 랩에는 현대차 남양연구소 전력변환설계팀과 현대모비스 전력변환설계팀도 함께 참여해 사양 설계, 제품 평가, 시스템 평가 등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김영준 수석 / 현대오트론 반도체설계팀
"올해 4월 그룹의 반도체 기술 통제력 강화를 위해 실무협의체 킥오프를 하였습니다. 이번 개소하게 되는 SIC 반도체 공동개발 랩은 친환경차의 핵심 부품인 차세대 전력 소자 내재화를 위한 그룹 내 공동개발 연구소입니다. 기초 선행 연구소와 함께 SIC 반도체 양산을 위한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실무협체를 통해 남양연구소 및 모비스와 협력하여 그룹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공동 개발 LAB 설립은 미래 전동화 차량의 핵심이 되는 기술이 그룹사 간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다는데 더욱 의미가 있는데요. 그룹핵심 반도체의 내재화가 더욱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대오트론 #실리콘카바이드반도체 #공동개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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