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게시일: 2018년 2월 8일

현대자동차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브랜드 미래 비전의 핵심인 ‘수소 에너지’를 다양한 각도로 형상화한 체험관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을 운영합니다.

현대차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미래 모빌리티와 기술이 불러올 미래 사회의 무한한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을 운영합니다.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은 평창올림픽플라자 부지 내에 건축 면적 1,225m2, 높이 10m 규모로 조성됐는데요,

외관은 현대차 미래 비전의 핵심인 수소전기차의 동력으로 사용되는 수소의 무한한 에너지를 표현하는 ‘유니버스’라는 명칭의 파사드 작품으로 꾸며졌으며,

실내 전시공간은 브랜드 체험관인 ‘워터 관’과, 수소전기차 기술을 보여주는 ‘하이드로젠 관’으로 구성됐습니다.

김도윤 과장 / 현대차 크리에이티브디자인팀
현대자동차 파빌리온 공간 디자인의 목표는 관객들에게 현대자동차와 수소의 연관성을 기억하게 하는 것이 었습니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의 공간은 우주, 물, 에너지원으로써의 수소라는 세가지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외관에서 별이 빛나는 우주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내부에서는 물방울의 흐름에 인터렉션 요소를 가미하여 재미있는 체험을 하게 하고, 마지막으로 수소가 자동차의 에너지원으로 어떻게 사용되는지 단계별로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권희경 과장 / 현대차 크리에이티브디자인팀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은 수소전기차가 단순한 신차가 아니라,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씨앗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저희가 컨텐츠를 기획 할때 올림픽 관객의 특성을 감안하여 기술이나 상품 중심으로 컨텐츠를 전달하기 보다는 수소전기차에 대한 커다란 생각을 친숙하게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차량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기아차와 함께 승용 및 승합 2천 600여 대를 비롯해 차세대 수소전기차와 수소전기버스 등의 차량과 후원금을 지원합니다.

또한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라이브사이트를 운영해 시민들이 동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아이스링크를 운영하고, 단체 응원전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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