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지난 10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한마음국제의료원 현장에서 콘크리트 골조 완성을 알리는 상량식과 무재해를 염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2018년 11월 착공한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은 지하 4층~지상 9층, 1개동, 786병상 규모로 내년 4월말 준공 예정인데요,
뇌심장센터, 장기이식센터, 로봇수술센터, 심뇌혈관센터, 양음압치료실 등 24개 특화센터와 30개의 세부 진료과가 들어올 예정입니다.
현대건설은 한마음국제의료원에 환자와 의사의 안전을 지키고 효율적인 진료를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설비를 적용할 계획인데요,
의료장비 이상 발생시 경보 발생과 지속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하게 해주는 의료용 비접지 전원 IPS 설비와 격리병실 크린룸 시스템, 캡슐형 이송장치를 이용해 자료를 전송할 수 있는 기송관 시스템 등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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