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들은 사실 어디 한번 이동하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죠~ 현대차그룹은 이처럼 이동에 제약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모빌리티 지원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데요. 몸이 불편한 이들에게 또다른 발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1일 사회적 기업 이지무브 화성공장에서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 사업' 기기 전달식을 가졌는데요. 
이번에 지원하게 된 품목은 기아차 레이 복지차량 10대와 전동식 휠체어 60대, 근력보조기 300벌로 모두 5억원 규모입니다.
현대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기업 이지무브는 레이 복지차량을 직접 개발하기도 했는데요, 이동약자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더 소외되고 있는 장애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 전동식 휠체어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전달될 계획이고요. 근력보조기구는 노인 요양보호사나 공익 종사자들의 근력관련 질병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각 지원물품들은 심사에 따라 선발된 최종 수혜기관과 이동약자들에게 전달됩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4년에 장애인용 자전거 191대, 2016년에는 노인용 전동스쿠터 이지휠스 121대를 기증하기도 했는데요. 우리 사회의 이동약자들을 위한 현대차그룹의 노력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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