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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수소충전소 인프라 신사업 진출 | 현대자동차그룹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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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114.♡.165.69) 댓글 0건 조회 164회 작성일 20-06-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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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소에너지 관련 사업은 높은 경제성을 갖춘 미래 성장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죠~ 오는 2050년에는 수소에너지가 전 세계 에너지 수요의 약 18%를 차지할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현대로템이 이같은 글로벌 추세에 맞춰 수소 충전인프라 신사업에 뛰어들었는데요. 그 첫걸음으로 최근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장치인 수소리포머 설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현대로템은 지난달 29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수소 융복합충전소 시범사업'에 사용될 수소리포머 1대를 수주했고, 이어 이달 들어 강원테크노파크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에 필요한 2대를 수주했습니다.
현대로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소충전 설비공급 사업은 수소리포머의 원천기술을 확보해 수소충전소 구축에 필요한 설계와 구매, 시공에 이르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인데요,
현대로템은 수소리포머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현대차와 서브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해외선진기업의 기술을 이전 받아 지난 2월부터 수소리포머 제품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현대로템은 도심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수소충전설비와 수소리포머를 공급해 오는 2022년까지 1천100억원, 2025년까지 3천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수소충전 설비공급 사업화를 위해 기업,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왔는데요. 충청남도, 당진시, 현대제철, 경상남도 및 창원시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요. 경남 창원에는 내년까지 수소를 이용한 열차, 트램, 버스, 승용차 등을 모두 충전할 수 있는 대형 모빌리티 충전소를 세울 예정입니다.
수소 충전 인프라가 확대되면 자연스럽게 수소 모빌리티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현대로템은 지난해부터 현대차와 함께 수소전기트램을 개발하고 있고 내년까지 성능시험 플랫폼 차량을 만들 계획입니다.

#현대로템 #수소충전소인프라 #수소리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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