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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위원회 공동회장 취임 -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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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222.♡.190.119) 댓글 0건 조회 76회 작성일 19-05-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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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게시일: 2019년 1월 28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공동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취임과 함께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국가 및 민간 차원의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공동회장으로 새롭게 선임된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3일 에어리퀴드 사 브느와 뽀띠에 회장과의 공동 명의로 다보스포럼에 발송한 기고문에서, 민간에 이어 각국 정부까지 포괄한 글로벌 차원의 민관 협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2017년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전세계적 에너지 전환에 있어 수소 기술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구성된 최초의 글로벌 CEO 협의체로, 현대차를 비롯해 도요타, BMW, 에어리퀴드 등 글로벌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기고문에서 본격적인 수소경제 사회의 구현과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위해 국가?기업 간 협력을 제안하며, 3가지 아젠다를 제시했는데요,
 
기업 투자 - 정부 규제 조정 병행 등으로 글로벌 수소경제 조기 실현, 전 세계 대규모 수소 프로젝트 사례 공유 통한 미래 수소 산업 가능성 예측, 글로벌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수소경제 확장 및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수소위원회는 지난 24일 스위스 다보스 현지에서국제에너지기구, 다보스포럼과 함께 수소경제 활성화 모색을 위한 3자 공동협의를 진행했으며,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대한민국 수소경제 로드맵’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수소전기차 #수소차 #수소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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