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진로, 인간관계등으로 상처를 많이 받는 대학생입니다. 저에게는 청소년 시절부터 극복하고 있지 못하는 병이 있습니다. 타인의 앞에선 밝고, 많이 나서기에 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제가 유쾌한 사람인줄 압니다. 사실 저는 삶을 다 끝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너무 자주하는 병이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제게 너무나도 익숙해져서 "자살"이라는 말 자체가 무섭기 보다는 오히려 지금의 힘든 것들을  모두 내려놓을수 있는 "쉼"이라는 의미로 다가옵니다. 이런 죽고싶다는 생각을 언제쯤 그만둘수 있을까요?"

더공감 마음학교 박상미 대표에게 찾아가 물었습니다.

✻ 성장문답 시즌2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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